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티튜드 시대 (문단 편집) === 문제적 인물, [[빈스 루소]]의 각본 === 이런 상황에서 1996년, WWF가 한 해 평균 2.6 레이팅이란 시청률(최저시청률은 10월 14일 방송분이었던 1.8 레이팅)을 기록하며 최악의 행보를 걸어가고 있을 때[* 지금의 시청률도 이 때와 비슷하긴 하지만 이 때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도 방송국 수 자체가 그리 많지 않았다.] 희대의 문제적 인물인 빈스 루소가 WWF의 크레이티브 팀에 합류했고, 이후 "Crash TV" 로 불린 자신의 스토리 집필 스타일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 사실 이전부터 린다 맥마흔이나 각본진들과 교류가 있었다고 한다.] 헌데 이 빈스 루소가 프로레슬링을 대하는 태도라는것은, 몇몇 팬들 입장에서는 거의 레슬링을 모욕하는 수준에 가까운 편이었다. 빈스 루소는 '''"경기 잘하는 '좋은 레슬러' 라는건 없다. 연기자(performer)일 뿐이다." "올해의 경기에 선정될 만한 '좋은 경기' 따위를 펼치는건 의미가 없다." "캐릭터를 유지하고 연기하는게 제일 중요하다."''' 는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다.[[http://pitpatwrestling.tistory.com/15|#]] 어느정도는 근거가 있긴 하더라도 극단적인 사고 방식의 인물인데, 이런 인물이 각본을 책임지게 되자 각본도 자연스레 논란의 여지가 있을 정도로 자극적인, 그러나 화끈하긴 분명히 화끈한 스토리가 탄생하게 되었다. 빈스 루소의 폭력적이며 자극적이고, 때로는 신성모독적이기까지 한 각본은 대성공을 거두게 된다. 온갖 상황에서 배신과 선악역 전환이 벌어졌고, 선수들은 피니쉬 기술을 맞고도 벌떡 일어나기도 했으며, 레슬링과 관계가 없어 보이는 순전히 재미를 위한 백스테이지 장면과 [[장애인]] 비하, 성적인 요소도 TV 쇼에 가득차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발 비너스]]의 성기 절단 사건.]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과 빈스의 대립''', '''[[디 제네레이션 X]]''', '''급성장한 더 락''' 등이 루소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물론 전부 빈스 루소가 혼자 다 했다는것은 오버 중의 오버고 선수들의 능력이 있었기에 뒷받침 되었던 것이지만…… 여하간 이러한 루소의 스타일은 이후 독으로 다가오게 되지만, 그가 WWF에 남아 있었던 1999년대 말 까지는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실제로는 그의 언급과는 달리 애티튜드 시대에 잘나갔던 [[스티브 오스틴]], [[숀 마이클스]], [[트리플 H]], [[언더테이커(프로레슬러)|언더테이커]], [[믹 폴리]] 등은 연기력과 경기력을 겸비한 선수들이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오너인 [[빈스 맥마흔]]이 프로레슬링에 잔뼈가 굵은 사람이었기에 빈스 루소가 폭주를 하더라도 통제가 됐다. 하지만 이후 빈스 루소가 WCW로 가면서 통제할 사람이 없어지고 경기력보다 연기력만 뛰어난 선수들을 중시한 결과, 노장 중용과 젊은 선수들의 WWE 러시만을 낳게 되었다.][* 물론 그렇다고 빈스 루소의 영향이 전혀 없었던 건 아니다. 무엇보다 그의 등장 + WCW 및 ECW에의 벤치마킹 등으로 인해 적어도 80년대 식의 유치한 기믹들은 거의 사라지고 성인 취향의 기믹들이 등장했기 때문. 한물 간 80년대 식 유치한 기믹들 대신 당대의 트렌드에 맞는 성인취향 쇼로 전환한 것은 분명 빈스 루소의 업적이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